대전방문의해 범시민추진위 출범..과제는 여전

입력 2019.02.19 (22:53) 수정 2019.02.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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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부터 3년간 지속될
대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또 새로운 여행 콘텐츠
10가지도 발표했는데,
외지 관광객 유치에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
대전 방문의 해를 주도할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공동위원장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고

여행전문가 등 기획위원 30명과
시민서포터즈단 7천 30명,
온라인 홍보단 2백 명이 활동하게 됩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인터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행사 기획과 홍보들을 만들어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서 전국
에서 세계 각지에서 대전을 찾는 천만 관광의 시대를 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여행의 주제와
여행 콘텐츠도 새로 제시됐습니다.

문화·예술과 과학, 힐링, 재미
4가지의 큰 주제아래

이응노 예술도시 패키지와
한밭수목원 디지털 정글,
대청호 할로윈 마을,
엑스포 다리 위의 향연 등 10가지를
여행 상품화 하기로 했습니다.

한선희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인터뷰]
전문가들의 의견을 저희가 청취하고 필요하다면 외지인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서
대전에 선호하는 여행지를 좀더 파악하고
그걸 또 상품으로 만드는..

대전시는 올해 도시여행의
새로운 틀을 만들고 2021년까지 여행
콘텐츠 상품 상설화와 인프라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선포식을 연 뒤
두 달 넘도록 추진 전략만 발표할 뿐
실질적인 성과가 없다는 지적은
대전시로서는 뼈아픈 대목입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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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방문의해 범시민추진위 출범..과제는 여전
    • 입력 2019-02-19 22:53:33
    • 수정2019-02-20 00:07:40
    뉴스9(대전)
[앵커멘트] 올해부터 3년간 지속될 대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또 새로운 여행 콘텐츠 10가지도 발표했는데, 외지 관광객 유치에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 대전 방문의 해를 주도할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공동위원장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고 여행전문가 등 기획위원 30명과 시민서포터즈단 7천 30명, 온라인 홍보단 2백 명이 활동하게 됩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인터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행사 기획과 홍보들을 만들어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서 전국 에서 세계 각지에서 대전을 찾는 천만 관광의 시대를 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여행의 주제와 여행 콘텐츠도 새로 제시됐습니다. 문화·예술과 과학, 힐링, 재미 4가지의 큰 주제아래 이응노 예술도시 패키지와 한밭수목원 디지털 정글, 대청호 할로윈 마을, 엑스포 다리 위의 향연 등 10가지를 여행 상품화 하기로 했습니다. 한선희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인터뷰] 전문가들의 의견을 저희가 청취하고 필요하다면 외지인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서 대전에 선호하는 여행지를 좀더 파악하고 그걸 또 상품으로 만드는.. 대전시는 올해 도시여행의 새로운 틀을 만들고 2021년까지 여행 콘텐츠 상품 상설화와 인프라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선포식을 연 뒤 두 달 넘도록 추진 전략만 발표할 뿐 실질적인 성과가 없다는 지적은 대전시로서는 뼈아픈 대목입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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