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상용 근로자 임금 5% 증가…전국 최고 상승률 기록
입력 2019.02.19 (11:00)
수정 2019.02.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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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부산 상용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이 전년보다 5% 증가하는 등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낸 '부산 상용근로자 임금 동향과 구조분석'을 보면 지난해 부산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 임금 총액은 전년보다 5% 늘어난 322만 원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 3.2%를 웃돌았습니다.
이는 지역의 상용 근로자가 주요 대도시 중 가장 많이 늘어난데다,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분이 지역 모든 산업에 걸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전반적인 임금 인상에도 전국 대비 부산의 상대 임금 수준은 88.7%에 그쳐 전국 16개 시도 중에 12위에 머물렀으며, 월 임금이 가장 높았던 울산보다는 109만 원이나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낸 '부산 상용근로자 임금 동향과 구조분석'을 보면 지난해 부산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 임금 총액은 전년보다 5% 늘어난 322만 원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 3.2%를 웃돌았습니다.
이는 지역의 상용 근로자가 주요 대도시 중 가장 많이 늘어난데다,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분이 지역 모든 산업에 걸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전반적인 임금 인상에도 전국 대비 부산의 상대 임금 수준은 88.7%에 그쳐 전국 16개 시도 중에 12위에 머물렀으며, 월 임금이 가장 높았던 울산보다는 109만 원이나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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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부산 상용 근로자 임금 5% 증가…전국 최고 상승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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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0 09:32:56
- 수정2019-02-20 10:40:02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부산 상용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이 전년보다 5% 증가하는 등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낸 '부산 상용근로자 임금 동향과 구조분석'을 보면 지난해 부산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 임금 총액은 전년보다 5% 늘어난 322만 원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 3.2%를 웃돌았습니다.
이는 지역의 상용 근로자가 주요 대도시 중 가장 많이 늘어난데다,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분이 지역 모든 산업에 걸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전반적인 임금 인상에도 전국 대비 부산의 상대 임금 수준은 88.7%에 그쳐 전국 16개 시도 중에 12위에 머물렀으며, 월 임금이 가장 높았던 울산보다는 109만 원이나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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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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