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서 쓴 돈 역대 최대…“가까운 곳 짧게”

입력 2019.02.20 (19:34) 수정 2019.02.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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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 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쓴 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수지에서 여행지급이 319억 7천만 달러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출국자 한 명이 쓴 비용은 1,196달러에서 1,114달러로 줄었습니다.

이는 가까운 지역으로, 짧게 여행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저비용항공사들의 근거리 노선 취항이 늘고, 숙박요금 등을 온라인으로 비교해 저렴하게 구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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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해외서 쓴 돈 역대 최대…“가까운 곳 짧게”
    • 입력 2019-02-20 19:37:09
    • 수정2019-02-20 19: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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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 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쓴 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수지에서 여행지급이 319억 7천만 달러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출국자 한 명이 쓴 비용은 1,196달러에서 1,114달러로 줄었습니다.

이는 가까운 지역으로, 짧게 여행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저비용항공사들의 근거리 노선 취항이 늘고, 숙박요금 등을 온라인으로 비교해 저렴하게 구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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