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세 미만 영유아, TV 앞에 방치 말아야

입력 2019.02.21 (09:47) 수정 2019.02.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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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모가 아무리 바빠도 어린 자녀들을 텔레비전 앞에 방치하는 일은 조심해야합니다.

너무 오래 보게 하면 아이의 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 두 살 미만 영유아가 티비 등 전자기기를 보는 시간이 급증했습니다.

20년 전 1시간 반에 비해 최근에는 3시간을 넘었습니다.

티비나 휴대전화에 너무 노출될 경우 인지능력이나 언어능력이 늦어지고 비만이나 수면장애를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산제이 굽타/CNN 의학 전문기자 : "어린이들의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 TV를 보는 대신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합니다."]

미국 소아과 학회는 생후 18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티비나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2살부터 5살까지는 하루에 1시간 정도로 제한하라고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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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2세 미만 영유아, TV 앞에 방치 말아야
    • 입력 2019-02-21 09:48:59
    • 수정2019-02-21 0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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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모가 아무리 바빠도 어린 자녀들을 텔레비전 앞에 방치하는 일은 조심해야합니다.

너무 오래 보게 하면 아이의 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 두 살 미만 영유아가 티비 등 전자기기를 보는 시간이 급증했습니다.

20년 전 1시간 반에 비해 최근에는 3시간을 넘었습니다.

티비나 휴대전화에 너무 노출될 경우 인지능력이나 언어능력이 늦어지고 비만이나 수면장애를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산제이 굽타/CNN 의학 전문기자 : "어린이들의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 TV를 보는 대신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합니다."]

미국 소아과 학회는 생후 18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티비나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2살부터 5살까지는 하루에 1시간 정도로 제한하라고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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