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 친필 유고 3건 첫 공개

입력 2019.02.19 (09:40) 수정 2019.02.23 (15: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가 쓴 친필 논설 2건과
한시 1건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박걸순 충북대 사학과 교수는
평양 인민대학습당이 보관하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유출된 신채호 유고 논설
'나의 일, 이, 삼, 사, 오, 육, 칠'과
'문예계 청년의 참고를 구(求)',
한시 '무제'를
오는 26일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월례연구발표회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료들은 그동안 출간된
신채호의 활자본 자료집에
적지 않은 오류가 있음을 알려주는 근거라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끌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채호 친필 유고 3건 첫 공개
    • 입력 2019-02-21 19:21:06
    • 수정2019-02-23 15:21:02
    청주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가 쓴 친필 논설 2건과 한시 1건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박걸순 충북대 사학과 교수는 평양 인민대학습당이 보관하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유출된 신채호 유고 논설 '나의 일, 이, 삼, 사, 오, 육, 칠'과 '문예계 청년의 참고를 구(求)', 한시 '무제'를 오는 26일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월례연구발표회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료들은 그동안 출간된 신채호의 활자본 자료집에 적지 않은 오류가 있음을 알려주는 근거라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끌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