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중부·전북·광주 미세먼지 ‘나쁨’, 한낮 포근

입력 2019.02.23 (21:37) 수정 2019.02.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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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5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내일도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2도 예상되고 남부 지방은 15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날이 포근한 건 좋은데, 대기질이 걱정입니다. 오늘, 동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회복했지만 충청과 호남 등 서쪽 지역은 여전히 공기가 탁했는데요.

내일은 중부 지방과 전북, 광주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동안에는 대부분 1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16도, 부산이 14도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삼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에도 평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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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중부·전북·광주 미세먼지 ‘나쁨’, 한낮 포근
    • 입력 2019-02-23 21:43:55
    • 수정2019-02-23 2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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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5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내일도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2도 예상되고 남부 지방은 15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날이 포근한 건 좋은데, 대기질이 걱정입니다. 오늘, 동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회복했지만 충청과 호남 등 서쪽 지역은 여전히 공기가 탁했는데요.

내일은 중부 지방과 전북, 광주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동안에는 대부분 1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16도, 부산이 14도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삼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에도 평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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