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 해상광구에서 기름 유출…80㎞ 기름띠 생겨
입력 2019.02.24 (05:54)
수정 2019.02.2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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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동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해상광구에서 기름이 유출돼 80㎞에 달하는 기름띠가 생겼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기름 유출 사고는 이날 캄푸스 만의 파르키 다스 발레이아스 광구에서 일어났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2대의 대형 선박이 동원돼 기름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는 "기름 유출량이 많지 않으며 기름띠가 해안지역으로 대량 밀려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름띠가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전문가들이 항공 관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해군도 함정을 현장에 보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시간 23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기름 유출 사고는 이날 캄푸스 만의 파르키 다스 발레이아스 광구에서 일어났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2대의 대형 선박이 동원돼 기름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는 "기름 유출량이 많지 않으며 기름띠가 해안지역으로 대량 밀려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름띠가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전문가들이 항공 관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해군도 함정을 현장에 보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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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남동부 해상광구에서 기름 유출…80㎞ 기름띠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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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4 05:54:25
- 수정2019-02-24 05:54:57

브라질 남동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해상광구에서 기름이 유출돼 80㎞에 달하는 기름띠가 생겼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기름 유출 사고는 이날 캄푸스 만의 파르키 다스 발레이아스 광구에서 일어났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2대의 대형 선박이 동원돼 기름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는 "기름 유출량이 많지 않으며 기름띠가 해안지역으로 대량 밀려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름띠가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전문가들이 항공 관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해군도 함정을 현장에 보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지시간 23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기름 유출 사고는 이날 캄푸스 만의 파르키 다스 발레이아스 광구에서 일어났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2대의 대형 선박이 동원돼 기름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는 "기름 유출량이 많지 않으며 기름띠가 해안지역으로 대량 밀려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름띠가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전문가들이 항공 관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해군도 함정을 현장에 보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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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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