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2차북미정상회담 출발 공식발표

입력 2019.02.24 (07:48) 수정 2019.02.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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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 선전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23일 오후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 등은 김정은 위원장이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하며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하노이시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영철 리수용,김평해,오수용과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그리고 김여정 제1부부장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함께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 주석의 초청에 의해 베트남을 공식친선방문하며 방문기간 양국 최고 지도자들의 상봉과 회담이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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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4 07:48:33
    • 수정2019-02-24 09:03:22
    정치
북한 대외 선전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23일 오후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 등은 김정은 위원장이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하며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하노이시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영철 리수용,김평해,오수용과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그리고 김여정 제1부부장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함께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 주석의 초청에 의해 베트남을 공식친선방문하며 방문기간 양국 최고 지도자들의 상봉과 회담이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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