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에 최대 5천만 원 지원

서울시에서 '2019년 에너지절약실천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에너지절약실천 지원사업'은 에너지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시민들의 생활 속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온실가스 제로존 조성 ▲실천하는 공간, 에너지 사랑방 ▲실천 교육 및 시민역량 강화 ▲시민 의식조사 및 실천 캠페인 전개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사업비 7억 원을 지원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3명 이상이 모여 에너지절약 활동을 하면 최대 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비영리 단체나 법인, 비영리 협동조합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고,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원전 하나 줄이기' 홈페이지(http://energ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