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윤대영, 음주운전 적발

입력 2019.02.24 (11:53) 수정 2019.0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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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윤대영 선수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오늘 오전 8시 10분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SUV안에서 잠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윤 씨는 순찰하던 경찰이 자신을 발견하고 깨우자, 잠에서 깨 브레이크를 발에서 떼면서 경찰차 뒷부분을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윤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6%로 측정됐습니다.

윤 씨는 경찰에 임의동행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으며,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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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트윈스 윤대영, 음주운전 적발
    • 입력 2019-02-24 11:53:50
    • 수정2019-02-24 14:30:11
    사회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윤대영 선수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오늘 오전 8시 10분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SUV안에서 잠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윤 씨는 순찰하던 경찰이 자신을 발견하고 깨우자, 잠에서 깨 브레이크를 발에서 떼면서 경찰차 뒷부분을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윤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6%로 측정됐습니다.

윤 씨는 경찰에 임의동행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으며,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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