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미세먼지 배출시설 2만5천곳 내달까지 특별점검

입력 2019.02.24 (13:16) 수정 2019.02.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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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미세먼지 다량배출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이 진행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이 같은 특별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미세먼지 드론 추적팀'을 통한 강도 높은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핵심시설 2만 5천여 곳입니다.

드론 추적팀은 미세먼지 측정 장치가 달린 드론과 대기 질 분석 장비를 갖춘 차량을 이용해 미세먼지 배출 상황을 감시합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이 같은 미세먼지 특별점검을 통해, 법규 위반 만 241건을 적발하고 이 중 1,960여 건을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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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4 13:16:03
    • 수정2019-02-24 13:17:03
    사회
다가오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미세먼지 다량배출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이 진행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이 같은 특별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미세먼지 드론 추적팀'을 통한 강도 높은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핵심시설 2만 5천여 곳입니다.

드론 추적팀은 미세먼지 측정 장치가 달린 드론과 대기 질 분석 장비를 갖춘 차량을 이용해 미세먼지 배출 상황을 감시합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이 같은 미세먼지 특별점검을 통해, 법규 위반 만 241건을 적발하고 이 중 1,960여 건을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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