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방지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입력 2019.02.24 (17:26) 수정 2019.02.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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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원시가
노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을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합니다.
고창군이
도심 한복판인 보릿골로의 간판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 보호에 나섰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9억 원을 들여
지역 4백90개 경로당에 두 대씩,
모두 9백80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2개월에 한 번씩
공기청정기를 청소하고
필터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순복/남원시 여성가족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가 약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창군이
도심 한복판인 보릿골로의 간판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4억 4천만 원을 들여
고창경찰서에서 고창중학교에 이르는
1.4킬로미터 구간 백여 개의 낡은 간판을
산뜻하게 바꿔
도시 분위기를 살리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염경선/고창군 건설도시과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고창군의 거리를 걷고 싶은 거리 활기찬 거리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장수군이
번암면 물빛공원에
불교 연수원을 짓기로 했습니다.

장수군과 불교계 인사들은
사업설명회를 하고
장수군 출신 백용성 스님을 기린
죽림 정사 인근에 용성연수원을 지어
불교문화 체험과 암벽 등반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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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방지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 입력 2019-02-24 17:26:08
    • 수정2019-02-24 17:41:31
    뉴스광장(전주)
[앵커멘트] 남원시가 노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을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합니다. 고창군이 도심 한복판인 보릿골로의 간판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 보호에 나섰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9억 원을 들여 지역 4백90개 경로당에 두 대씩, 모두 9백80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2개월에 한 번씩 공기청정기를 청소하고 필터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순복/남원시 여성가족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가 약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창군이 도심 한복판인 보릿골로의 간판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4억 4천만 원을 들여 고창경찰서에서 고창중학교에 이르는 1.4킬로미터 구간 백여 개의 낡은 간판을 산뜻하게 바꿔 도시 분위기를 살리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염경선/고창군 건설도시과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고창군의 거리를 걷고 싶은 거리 활기찬 거리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장수군이 번암면 물빛공원에 불교 연수원을 짓기로 했습니다. 장수군과 불교계 인사들은 사업설명회를 하고 장수군 출신 백용성 스님을 기린 죽림 정사 인근에 용성연수원을 지어 불교문화 체험과 암벽 등반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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