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보증기금 '중복 지원' 개선해야

입력 2019.02.24 (17:27) 수정 2019.02.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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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가 별로 없는
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해
자금 융통을 돕는 기금이 중복 지원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됩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2천17년 말 현재 전북신용보증재단 보증잔액
5천 8백여억 원 가운데,
중앙에서 지원을 받거나 기술보증기금을 받은 업체에 중복 보증한 금액이 4백30여억 원,
7.4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주로 담당하는
영세 자영업자 보증 지원이
중복 보증 탓에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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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보증기금 '중복 지원' 개선해야
    • 입력 2019-02-24 17:27:21
    • 수정2019-02-24 17:40:22
    뉴스9(전주)
담보가 별로 없는 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해 자금 융통을 돕는 기금이 중복 지원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됩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2천17년 말 현재 전북신용보증재단 보증잔액 5천 8백여억 원 가운데, 중앙에서 지원을 받거나 기술보증기금을 받은 업체에 중복 보증한 금액이 4백30여억 원, 7.4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주로 담당하는 영세 자영업자 보증 지원이 중복 보증 탓에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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