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고 많은 중학교..10곳 중 6곳 보건교사 없어

입력 2019.02.24 (17:29) 수정 2019.02.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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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학교 10곳 중 6곳은
보건교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지역 중학교 2백 9개 중
보건교사가 배치된 곳은 44퍼센트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체 보건교사 배치율
61퍼센트에 훨씬 못미쳤습니다.
전북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지난 2천13년 기준,
중학생 천 명당 19.2건의 사고가 일어나
각급 학교 중에서
안전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며,
적극적으로 보건교사를 충원하라고
전북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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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사고 많은 중학교..10곳 중 6곳 보건교사 없어
    • 입력 2019-02-24 17:29:36
    • 수정2019-02-24 17:39:33
    뉴스광장(전주)
전북지역 중학교 10곳 중 6곳은 보건교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지역 중학교 2백 9개 중 보건교사가 배치된 곳은 44퍼센트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체 보건교사 배치율 61퍼센트에 훨씬 못미쳤습니다. 전북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지난 2천13년 기준, 중학생 천 명당 19.2건의 사고가 일어나 각급 학교 중에서 안전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며, 적극적으로 보건교사를 충원하라고 전북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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