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매체 “베트남 향하는 김정은, 조부 발자취 따라가”
입력 2019.02.24 (20:01)
수정 2019.02.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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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회담 장소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부인 고 김일성 주석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평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3일) 평양에서 출발해 단둥을 통해 북한 국경으로 들어왔으며, 베이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중국 남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이 1964년 김 주석 이후 55년 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앞서 김 주석은 1958년 11월 첫 베트남 첫 방문에 앞서 중국 베이징, 우한, 광저우 등을 찾았으며, 중국이 제공한 비행기 편으로 하노이에 도착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주석이 6일간의 베트남 일정 소화 후 다시 중국을 방문, 상하이와 우한 등을 거쳐 북한으로 갔다는 것, 또 김 주석이 1964년 두 번째 베트남 방문 때도 중국이 제공한 비커스 바이카운트 항공기를 탔으며, 역시 중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어제(23일) 평양에서 출발해 단둥을 통해 북한 국경으로 들어왔으며, 베이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중국 남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이 1964년 김 주석 이후 55년 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앞서 김 주석은 1958년 11월 첫 베트남 첫 방문에 앞서 중국 베이징, 우한, 광저우 등을 찾았으며, 중국이 제공한 비행기 편으로 하노이에 도착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주석이 6일간의 베트남 일정 소화 후 다시 중국을 방문, 상하이와 우한 등을 거쳐 북한으로 갔다는 것, 또 김 주석이 1964년 두 번째 베트남 방문 때도 중국이 제공한 비커스 바이카운트 항공기를 탔으며, 역시 중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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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24 20:09:16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회담 장소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부인 고 김일성 주석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평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3일) 평양에서 출발해 단둥을 통해 북한 국경으로 들어왔으며, 베이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중국 남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이 1964년 김 주석 이후 55년 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앞서 김 주석은 1958년 11월 첫 베트남 첫 방문에 앞서 중국 베이징, 우한, 광저우 등을 찾았으며, 중국이 제공한 비행기 편으로 하노이에 도착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주석이 6일간의 베트남 일정 소화 후 다시 중국을 방문, 상하이와 우한 등을 거쳐 북한으로 갔다는 것, 또 김 주석이 1964년 두 번째 베트남 방문 때도 중국이 제공한 비커스 바이카운트 항공기를 탔으며, 역시 중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어제(23일) 평양에서 출발해 단둥을 통해 북한 국경으로 들어왔으며, 베이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중국 남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이 1964년 김 주석 이후 55년 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앞서 김 주석은 1958년 11월 첫 베트남 첫 방문에 앞서 중국 베이징, 우한, 광저우 등을 찾았으며, 중국이 제공한 비행기 편으로 하노이에 도착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주석이 6일간의 베트남 일정 소화 후 다시 중국을 방문, 상하이와 우한 등을 거쳐 북한으로 갔다는 것, 또 김 주석이 1964년 두 번째 베트남 방문 때도 중국이 제공한 비커스 바이카운트 항공기를 탔으며, 역시 중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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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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