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양승조 도지사에 '공주보 해체' 입장 표명 촉구

입력 2019.02.24 (21:42) 수정 2019.02.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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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민주당 충남도당에
'공주보 해체'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환경부의 이번 금강 3개 보의 처리방안은
이전 정권의 4대강 사업을 사실상 적폐로
몰아가는 것으로, 편파적인 결정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또, 가뭄 해소와 홍수 저감 등
보의 순기능은 철저히 외면하고
환경 파괴 등 역기능만 과장하고 있다며
공주지역 농민의 어려움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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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양승조 도지사에 '공주보 해체' 입장 표명 촉구
    • 입력 2019-02-24 21:42:42
    • 수정2019-02-24 21:43:56
    뉴스9(대전)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민주당 충남도당에 '공주보 해체'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환경부의 이번 금강 3개 보의 처리방안은 이전 정권의 4대강 사업을 사실상 적폐로 몰아가는 것으로, 편파적인 결정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또, 가뭄 해소와 홍수 저감 등 보의 순기능은 철저히 외면하고 환경 파괴 등 역기능만 과장하고 있다며 공주지역 농민의 어려움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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