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명단제외’…발렌시아, 레가네스와 1-1 무승부

입력 2019.02.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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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8)을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레가네스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비겼다.

발렌시아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의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가네스와 2018-2019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달 31일 1군으로 승격한 이승우는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셀틱과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 후반 31분 교체 출전하면서 1군 승격 이후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이날 경기에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22분 카를로스 솔레르가 시도한 프리킥을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아내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레가네스는 전반 26분 유세프 엔 네시리의 강력한 헤딩 시도가 골키퍼 선방에 막혀 결정적인 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에도 레가네스를 밀어붙이던 발렌시아는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44분 레가네스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에게 실점해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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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4 22:23:16
    연합뉴스
이강인(18)을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레가네스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비겼다.

발렌시아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의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가네스와 2018-2019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달 31일 1군으로 승격한 이승우는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셀틱과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 후반 31분 교체 출전하면서 1군 승격 이후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이날 경기에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22분 카를로스 솔레르가 시도한 프리킥을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아내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레가네스는 전반 26분 유세프 엔 네시리의 강력한 헤딩 시도가 골키퍼 선방에 막혀 결정적인 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에도 레가네스를 밀어붙이던 발렌시아는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44분 레가네스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에게 실점해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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