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달콤함을 입다…벨기에 초콜릿 패션쇼

입력 2019.02.25 (06:48) 수정 2019.02.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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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쉽게 녹아 버리거나 부서지기 쉬운 초콜릿으로 섬세하게 제작된 의상 패션쇼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섬세한 초콜릿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무대로 걸어 나오는 모델!

뒤이어 등장한 모델은 잉카 제국을 모티브로 한 초콜릿 머리 장식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화려하면서도 달콤한 이 현장은 벨기에의 국제 초콜릿 박람회 '르 살롱 뒤 쇼콜라'에서 펼쳐진 이색 패션쇼입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에서 130여 명의 초콜릿 장인들이 참여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초콜릿 장인들과 의상 디자이너들이 협업한 초콜릿 패션쇼는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온도에 따라 쉽게 녹는 초콜릿이 소재가 되다 보니, 패션쇼 내내 의상을 수정하고 다시 초콜릿을 세공해 붙이는 등 어려움도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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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달콤함을 입다…벨기에 초콜릿 패션쇼
    • 입력 2019-02-25 06:51:37
    • 수정2019-02-25 06:59:16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쉽게 녹아 버리거나 부서지기 쉬운 초콜릿으로 섬세하게 제작된 의상 패션쇼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섬세한 초콜릿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무대로 걸어 나오는 모델!

뒤이어 등장한 모델은 잉카 제국을 모티브로 한 초콜릿 머리 장식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화려하면서도 달콤한 이 현장은 벨기에의 국제 초콜릿 박람회 '르 살롱 뒤 쇼콜라'에서 펼쳐진 이색 패션쇼입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에서 130여 명의 초콜릿 장인들이 참여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초콜릿 장인들과 의상 디자이너들이 협업한 초콜릿 패션쇼는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온도에 따라 쉽게 녹는 초콜릿이 소재가 되다 보니, 패션쇼 내내 의상을 수정하고 다시 초콜릿을 세공해 붙이는 등 어려움도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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