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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늘 오후 출발…폼페이오 “실질적·진정한 진전 기대”
입력 2019.02.25 (08:03) 수정 2019.02.25 (08:17)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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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열차가 출발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현지시간 25일 일찍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번 2차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이고 진정한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 25일 일찍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합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오늘 오후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2차 북미 정상회담 출국 일정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김정은 위원장, "우리 둘 모두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에서 이룬 진전이 하노이에서 계속되길 기대한다, 비핵화?" 라고 덧붙였습니다.

2차 회담 의제로 비핵화를 가장 먼저 꼽았습니다.

이어진 트윗에서는 중국의 역할을 평가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김 위원장과의 회담에 매우 도움이 됐다, 중국이 가장 원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웃에 대규모 핵무기가 있는 것" 이라고 썼습니다.

트럼프는 북한 경제 발전 청사진도 재차 부각했습니다.

"핵무기가 없다면, 북한이 신속하게 세계에서 대단한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사실을 김 위원장이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차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이고 진정한 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핵을 정권 유지의 핵심으로 여기는 북한을 어떻게 설득할 거냐는 CNN 앵커 질문에 김 위원장과 안전 보장 문제를 논의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미국 국무장관 : "우리는 북한의 안전보장을 확실히 하는 문제를 김 위원장과 공유해 왔습니다. 그들은 중국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안전보장이 합리적 방식으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일부 제재가 완화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제재는 분명히 유지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들이 있다며 실질적 진전이 있을 경우 인적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정상회담은 하루가 될 수도, 이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 막판 실무협상까지 회담 일정이 유동적일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트럼프, 오늘 오후 출발…폼페이오 “실질적·진정한 진전 기대”
    • 입력 2019-02-25 08:05:27
    • 수정2019-02-25 08: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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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열차가 출발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현지시간 25일 일찍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번 2차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이고 진정한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 25일 일찍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합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오늘 오후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2차 북미 정상회담 출국 일정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김정은 위원장, "우리 둘 모두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에서 이룬 진전이 하노이에서 계속되길 기대한다, 비핵화?" 라고 덧붙였습니다.

2차 회담 의제로 비핵화를 가장 먼저 꼽았습니다.

이어진 트윗에서는 중국의 역할을 평가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김 위원장과의 회담에 매우 도움이 됐다, 중국이 가장 원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웃에 대규모 핵무기가 있는 것" 이라고 썼습니다.

트럼프는 북한 경제 발전 청사진도 재차 부각했습니다.

"핵무기가 없다면, 북한이 신속하게 세계에서 대단한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사실을 김 위원장이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차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이고 진정한 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핵을 정권 유지의 핵심으로 여기는 북한을 어떻게 설득할 거냐는 CNN 앵커 질문에 김 위원장과 안전 보장 문제를 논의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미국 국무장관 : "우리는 북한의 안전보장을 확실히 하는 문제를 김 위원장과 공유해 왔습니다. 그들은 중국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안전보장이 합리적 방식으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일부 제재가 완화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제재는 분명히 유지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들이 있다며 실질적 진전이 있을 경우 인적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정상회담은 하루가 될 수도, 이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 막판 실무협상까지 회담 일정이 유동적일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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