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전차 국산-독일제 '혼합파워팩' 적용

창원에서 생산되는 K-2전차
2차 양산에 혼합 파워팩이 적용됨에 따라
완전 국산화는 3차 양산에서
다시 시도하게 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K-2전차에 국산엔진과 독일제 변속기를 결합한
혼합파워팩을 장착해
주행시험과 저온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혀
2차 양산품 106대가 야전배치 됩니다.
K-2전차 파워팩은 당초
완전 국산화가 추진돼 경남 방산업계의
기대를 모았으나 시험에 통과하지 못해
1차 양산분은 독일제가,
2차는 혼합형이 적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