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남 인구 5,810명 순유출 '10년 만에 처음'

입력 2019.0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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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에서
인구 5천 명 이상의 순유출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남의 순유출 인구는 5,810명으로
IMF 사태 직후인 2000년 8,512명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또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5천 명 이상 순유입을 기록한 이후
순유출 5천 명 이상은 처음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조선과 기계 등 경남 대표산업의 침체로
근로자들이 대거 떠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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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경남 인구 5,810명 순유출 '10년 만에 처음'
    • 입력 2019-02-25 09:04:09
    창원
지난해 경남에서 인구 5천 명 이상의 순유출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남의 순유출 인구는 5,810명으로 IMF 사태 직후인 2000년 8,512명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또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5천 명 이상 순유입을 기록한 이후 순유출 5천 명 이상은 처음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조선과 기계 등 경남 대표산업의 침체로 근로자들이 대거 떠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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