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김정은 열차 이동, 北 의전팀의 탁월한 선택”
입력 2019.02.25 (10:14)
수정 2019.02.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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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전용 열차로 이동하는 것을 두고 "북측 의전팀의 탁월한 판단과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탁 위원은 오늘(2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정상의 이동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만들었고, 역사(驛舍)에서의 사열, 북-베트남 열차 이동의 역사적 의미 등 충분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평양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베트남까지 연결되는 이 당연한 사실을 전 세계가, 특히 '우리'가 목격하면서 통일이 되면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평양을 거쳐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와 연결될 것이라는 두근거림까지…"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회담 참석을 위한 이동만으로 메시지를 주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며 "북미 정상회담의 좋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을 보태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탁 위원은 오늘(2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정상의 이동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만들었고, 역사(驛舍)에서의 사열, 북-베트남 열차 이동의 역사적 의미 등 충분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평양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베트남까지 연결되는 이 당연한 사실을 전 세계가, 특히 '우리'가 목격하면서 통일이 되면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평양을 거쳐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와 연결될 것이라는 두근거림까지…"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회담 참석을 위한 이동만으로 메시지를 주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며 "북미 정상회담의 좋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을 보태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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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25 10:57:23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전용 열차로 이동하는 것을 두고 "북측 의전팀의 탁월한 판단과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탁 위원은 오늘(2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정상의 이동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만들었고, 역사(驛舍)에서의 사열, 북-베트남 열차 이동의 역사적 의미 등 충분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평양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베트남까지 연결되는 이 당연한 사실을 전 세계가, 특히 '우리'가 목격하면서 통일이 되면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평양을 거쳐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와 연결될 것이라는 두근거림까지…"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회담 참석을 위한 이동만으로 메시지를 주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며 "북미 정상회담의 좋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을 보태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탁 위원은 오늘(2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정상의 이동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만들었고, 역사(驛舍)에서의 사열, 북-베트남 열차 이동의 역사적 의미 등 충분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평양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베트남까지 연결되는 이 당연한 사실을 전 세계가, 특히 '우리'가 목격하면서 통일이 되면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평양을 거쳐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와 연결될 것이라는 두근거림까지…"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회담 참석을 위한 이동만으로 메시지를 주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며 "북미 정상회담의 좋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을 보태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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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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