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다음달 워싱턴서 외교차관 회의…“북한 대응 등 논의”

입력 2019.02.25 (10:36) 수정 2019.02.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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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다음달 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외교 차관급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오늘 한미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세 나라의 차관급 인사들이 아시아 지역의 안전보장과 경제협력을 위한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미일 외교 차관급 회의는 지난 2017년 10월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열렸습니다.

다음달 회의에는 우리 정부의 조현 외교부 1차관,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 아키바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가 2차 북미정상회담 후 개최되는 만큼 북한에 대한 경제협력과 경제제재 완화 등이 의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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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다음달 워싱턴서 외교차관 회의…“북한 대응 등 논의”
    • 입력 2019-02-25 10:36:40
    • 수정2019-02-25 10:50:24
    국제
한국과 미국, 일본이 다음달 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외교 차관급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오늘 한미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세 나라의 차관급 인사들이 아시아 지역의 안전보장과 경제협력을 위한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미일 외교 차관급 회의는 지난 2017년 10월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열렸습니다.

다음달 회의에는 우리 정부의 조현 외교부 1차관,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 아키바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가 2차 북미정상회담 후 개최되는 만큼 북한에 대한 경제협력과 경제제재 완화 등이 의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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