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접경지, 군 할인업소 확대
입력 2019.02.25 (11:15)
수정 2019.02.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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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군 장병의 외출이 전면 허용되자 경기북부 시·군이 잇따라 군 장병 할인업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주시는 다음 달 8일까지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으로 할인 폭은 10% 안팎입니다.
양주시는 군부대와 간담회를 열어 참여 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SNS, 자체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 장병 할인업소를 알릴 계획입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22일 87개인 군 장병 할인업소를 150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포천시도 지난 20일 지역 내 소비 촉진 방안으로 군 장병 할인업소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주둔 중인 군부대가 많은 곳으로, 지역경제에 군 장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국방부가 이달부터 '평일 일과 이후 병사 외출제도'를 시행하면서 장병들은 단결 활동이나 면회, 병원 진료 등을 위해 월 2회 이내, 일과 후 4시간 외출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주시는 다음 달 8일까지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으로 할인 폭은 10% 안팎입니다.
양주시는 군부대와 간담회를 열어 참여 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SNS, 자체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 장병 할인업소를 알릴 계획입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22일 87개인 군 장병 할인업소를 150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포천시도 지난 20일 지역 내 소비 촉진 방안으로 군 장병 할인업소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주둔 중인 군부대가 많은 곳으로, 지역경제에 군 장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국방부가 이달부터 '평일 일과 이후 병사 외출제도'를 시행하면서 장병들은 단결 활동이나 면회, 병원 진료 등을 위해 월 2회 이내, 일과 후 4시간 외출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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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북부 접경지, 군 할인업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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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5 11:15:05
- 수정2019-02-25 11:27:24

이달부터 군 장병의 외출이 전면 허용되자 경기북부 시·군이 잇따라 군 장병 할인업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주시는 다음 달 8일까지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으로 할인 폭은 10% 안팎입니다.
양주시는 군부대와 간담회를 열어 참여 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SNS, 자체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 장병 할인업소를 알릴 계획입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22일 87개인 군 장병 할인업소를 150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포천시도 지난 20일 지역 내 소비 촉진 방안으로 군 장병 할인업소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주둔 중인 군부대가 많은 곳으로, 지역경제에 군 장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국방부가 이달부터 '평일 일과 이후 병사 외출제도'를 시행하면서 장병들은 단결 활동이나 면회, 병원 진료 등을 위해 월 2회 이내, 일과 후 4시간 외출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주시는 다음 달 8일까지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으로 할인 폭은 10% 안팎입니다.
양주시는 군부대와 간담회를 열어 참여 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SNS, 자체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 장병 할인업소를 알릴 계획입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22일 87개인 군 장병 할인업소를 150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포천시도 지난 20일 지역 내 소비 촉진 방안으로 군 장병 할인업소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주둔 중인 군부대가 많은 곳으로, 지역경제에 군 장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국방부가 이달부터 '평일 일과 이후 병사 외출제도'를 시행하면서 장병들은 단결 활동이나 면회, 병원 진료 등을 위해 월 2회 이내, 일과 후 4시간 외출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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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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