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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금지 ‘무기산 염산’ 보관한 김 양식업자 입건
입력 2019.02.25 (11:36) 수정 2019.02.25 (11:43) 사회
인천해양경찰서는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 염산을 김 양식장의 이물질 제거에 쓰기 위해 보관한 혐의로 김 양식업자 A(55)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자택 인근 컨테이너에 20ℓ 들이 플라스틱통 240여 개에 무기산 염산 4.8톤을 담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영흥면 김 양식장에서 병충해를 방지하고 잡조류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쓰기 위해 무기산 염산을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양식장 업자들은 이물질 제거 수단으로 산도 9.5% 이하의 유기산 염산을 사용해야 하지만 일부 양식업자들이 더 강한 효과를 얻기 위해 무기산 염산을 쓰는 경우가 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은 염화수소를 10% 이상 함유한 무기산 염산을 유해화학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천 해경은 무기산 염산을 불법으로 공급한 판매처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사용금지 ‘무기산 염산’ 보관한 김 양식업자 입건
    • 입력 2019-02-25 11:36:40
    • 수정2019-02-25 11:43:13
    사회
인천해양경찰서는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 염산을 김 양식장의 이물질 제거에 쓰기 위해 보관한 혐의로 김 양식업자 A(55)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자택 인근 컨테이너에 20ℓ 들이 플라스틱통 240여 개에 무기산 염산 4.8톤을 담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영흥면 김 양식장에서 병충해를 방지하고 잡조류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쓰기 위해 무기산 염산을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양식장 업자들은 이물질 제거 수단으로 산도 9.5% 이하의 유기산 염산을 사용해야 하지만 일부 양식업자들이 더 강한 효과를 얻기 위해 무기산 염산을 쓰는 경우가 있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은 염화수소를 10% 이상 함유한 무기산 염산을 유해화학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천 해경은 무기산 염산을 불법으로 공급한 판매처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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