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신임 변협회장 취임…“마부위침 자세로 임할 것”

입력 2019.02.25 (15:19) 수정 2019.02.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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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오늘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25일) 열린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제 50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강한 대한변협, 새로운 대한변협, 회원과 국민을 위한 대한변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직역수호와 확대라는 양보할 수 없는 소명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겠다"며 변호사 직역 수호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인권과 정의의 수호자인 대한변호사협회의 사명에 맞게 우리 사회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 순간마다, 원칙에 따라 국가와 사회가 올바른 길로 가는데 필요한 목소리를 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이 회장은 지난달 전국 변호사 2만천227명 가운데 당선 기준인 3분의 1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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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5 15:19:08
    • 수정2019-02-25 15:19:46
    사회
이찬희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오늘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25일) 열린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제 50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강한 대한변협, 새로운 대한변협, 회원과 국민을 위한 대한변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직역수호와 확대라는 양보할 수 없는 소명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겠다"며 변호사 직역 수호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인권과 정의의 수호자인 대한변호사협회의 사명에 맞게 우리 사회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 순간마다, 원칙에 따라 국가와 사회가 올바른 길로 가는데 필요한 목소리를 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이 회장은 지난달 전국 변호사 2만천227명 가운데 당선 기준인 3분의 1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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