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경호, 보안 준비 완벽…외신기자 3천 명 수용 가능”

입력 2019.02.25 (15:19) 수정 2019.02.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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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국인 베트남 정부가 북미 두 정상을 맞이할 준비가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 화이 쭝 베트남 정보국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25일) 오전 9시 국제 미디어센터 개관 기자회견에서 "성공적인 회담 준비가 진행되고 있고, 북미 두 정상의 공식 우호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레 화이 쭝 장관은 이어 지난달 8일 베트남이 정상회담 개최국으로 발표된 뒤, 경호와 보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응웬 득 쭝 하노이 인민위원장은 "취재 등록한 외신 기자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는 3일 전에 모든 장비가 갖춰졌고, 생방송을 위한 언론사 부스 39개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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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5 15:19:54
    • 수정2019-02-25 15:20:30
    정치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국인 베트남 정부가 북미 두 정상을 맞이할 준비가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 화이 쭝 베트남 정보국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25일) 오전 9시 국제 미디어센터 개관 기자회견에서 "성공적인 회담 준비가 진행되고 있고, 북미 두 정상의 공식 우호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레 화이 쭝 장관은 이어 지난달 8일 베트남이 정상회담 개최국으로 발표된 뒤, 경호와 보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응웬 득 쭝 하노이 인민위원장은 "취재 등록한 외신 기자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는 3일 전에 모든 장비가 갖춰졌고, 생방송을 위한 언론사 부스 39개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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