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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미래, 설훈·홍익표 20대 발언 잇따라 비판
입력 2019.02.25 (15:28) 수정 2019.02.25 (15:33) 정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더불어민주당 설훈·홍익표 의원의 20대 관련 발언을 잇따라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25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최근 20대가보수적인 이유로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학교 교육의 반공교육 때문이라고 하고, 설훈 의원도 최근 20대 남성의 민주당 지지율이 낮은 이유로 교육받은 시기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여서라는 발언은 더 이상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나 집권여당 인식 수준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 보고 싶은 것만 확대해석하는 자기 프리즘"이자, "국민을 이념 잣대로 갈라치고 이념과 독선을 강요하는 전체주의적 모습"이라면서 "앞으로 국민들이 얼마나 참아야 할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별도의 논평을 통해,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오늘 해당발언을 사과했지만 홍익표 의원이 동의하지 않는다며 반기를 들었다"고 지적하면서, "민주당을 대표하는 당 지도부인 두 분의 국회의원이, 국민을 향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망언을 서슴없이 쏟아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는 국민의 대표자로서 국회의원 자격을 상실한 것"이라며, "민주당은 설훈 최고위원과 홍익표 수석대변인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징계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설훈, 홍익표 의원의 '꼰대 망언'에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 최고위원은 "청년 인지 감수성 결여는 민주당의 DNA 그 자체"라면서 "그 뒤엔 이해찬 대표의 '백년집권론' 같은 오만함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만 있어도 한국당이 형편없기 때문에 백년집권하는데 구태여 청년 목소리에 왜 귀 기울이냐 하는 오만함에서 나온다"며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바른미래, 설훈·홍익표 20대 발언 잇따라 비판
    • 입력 2019-02-25 15:28:28
    • 수정2019-02-25 15:33:59
    정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더불어민주당 설훈·홍익표 의원의 20대 관련 발언을 잇따라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25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최근 20대가보수적인 이유로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학교 교육의 반공교육 때문이라고 하고, 설훈 의원도 최근 20대 남성의 민주당 지지율이 낮은 이유로 교육받은 시기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여서라는 발언은 더 이상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나 집권여당 인식 수준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 보고 싶은 것만 확대해석하는 자기 프리즘"이자, "국민을 이념 잣대로 갈라치고 이념과 독선을 강요하는 전체주의적 모습"이라면서 "앞으로 국민들이 얼마나 참아야 할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별도의 논평을 통해,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오늘 해당발언을 사과했지만 홍익표 의원이 동의하지 않는다며 반기를 들었다"고 지적하면서, "민주당을 대표하는 당 지도부인 두 분의 국회의원이, 국민을 향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망언을 서슴없이 쏟아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는 국민의 대표자로서 국회의원 자격을 상실한 것"이라며, "민주당은 설훈 최고위원과 홍익표 수석대변인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징계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설훈, 홍익표 의원의 '꼰대 망언'에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 최고위원은 "청년 인지 감수성 결여는 민주당의 DNA 그 자체"라면서 "그 뒤엔 이해찬 대표의 '백년집권론' 같은 오만함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만 있어도 한국당이 형편없기 때문에 백년집권하는데 구태여 청년 목소리에 왜 귀 기울이냐 하는 오만함에서 나온다"며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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