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미세먼지 ‘나쁨’…내일도 중부내륙·영남 공기 탁해

입력 2019.02.25 (17:26) 수정 2019.02.25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부터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오늘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부연 하늘이었는데요.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고, 세종은 '매우 나쁨'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내일도 대기 정체로 중부내륙과 영남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는데요.

연일 탁한 공기에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월의 끝자락에서 비소식 있습니다.

수요일 밤부터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목요일에 충청으로 확대되겠고,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삼일절은 대체로 맑겠고, 날도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내륙에서 안개 짙게 끼겠고, 안개가 걷히고 나면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 등 오늘보다 낮겠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10도, 부산 15도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 크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퇴근길 미세먼지 ‘나쁨’…내일도 중부내륙·영남 공기 탁해
    • 입력 2019-02-25 17:27:54
    • 수정2019-02-25 17:31:41
    뉴스 5
한 주의 시작부터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오늘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부연 하늘이었는데요.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고, 세종은 '매우 나쁨'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내일도 대기 정체로 중부내륙과 영남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는데요.

연일 탁한 공기에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월의 끝자락에서 비소식 있습니다.

수요일 밤부터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목요일에 충청으로 확대되겠고,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삼일절은 대체로 맑겠고, 날도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내륙에서 안개 짙게 끼겠고, 안개가 걷히고 나면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 등 오늘보다 낮겠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10도, 부산 15도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 크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