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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측 “의사가 ‘급사 위험’까지 언급”…석방 요청
입력 2019.02.25 (18:12) 수정 2019.02.25 (18:17) 사회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측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들며 구속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전 실장의 변호인은 오늘(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사람이 우선 살고 봐야 정의구현도 되는 것"이라며 구속 집행정지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또, "피고인은 80세의 고령으로, 심장 혈관에 스텐트 시술을 한 고위험 환자"라며 "피고인의 의료 기록을 검토한 의사가 '급사' 위험을 언급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 전 실장 측은 또,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은 따로 재판을 받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면서,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 두 사건이 병합돼 재판받았을 경우를 고려해 선처해줘야 한다고도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기춘 측 “의사가 ‘급사 위험’까지 언급”…석방 요청
    • 입력 2019-02-25 18:12:23
    • 수정2019-02-25 18:17:52
    사회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측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들며 구속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전 실장의 변호인은 오늘(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사람이 우선 살고 봐야 정의구현도 되는 것"이라며 구속 집행정지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또, "피고인은 80세의 고령으로, 심장 혈관에 스텐트 시술을 한 고위험 환자"라며 "피고인의 의료 기록을 검토한 의사가 '급사' 위험을 언급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 전 실장 측은 또,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은 따로 재판을 받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면서,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 두 사건이 병합돼 재판받았을 경우를 고려해 선처해줘야 한다고도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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