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2019 북미 정상회담
[여의도 사사건건] 박지원 “북미 회담 관전포인트는 ‘힘’…서로 힘 자랑하면 안돼”
입력 2019.02.25 (18:27) 수정 2019.02.25 (18:31) 정치
- "북한 힘도 미국만큼 강해...양 정상 힘 자랑해선 안된다"
- "김정은, 핵 갖추고 ICBM도 성공...대북제재에 버틸 힘도 있어"
- "양국 정상, 종전선언 통해 평화협정 길 열 수 있을 것"
- "한국당 전대, 태극기 부대 힘 크지만 2등은 오세훈 예상"
- "황교안 당 대표되면 보수대통합 추진...총선·대선 앞두고 진보도 뭉칠 것"
- "설훈 '20대 교육' 발언, 부적절했지만 사과했으면 수용해줘야"
- "정부 여당, 자꾸 지난 정부 탓...2년 지나면 현 정권 책임"
- "조국 '공수처법에 국회의원 제외' 발언...법안 통과시켜달라는 반어법"
- "검찰 개혁,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지금 해야...현 의석으로도 잘 합의하면 가능"

■ 프로그램명 : 사사건건
■ 코너명 : 여의도 사사건건
■ 방송시간 : 2월25일(월) 16:00~17:00 KBS1
■ 출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유튜브 [싸꼰 사사건건] / 페이스북 [사사건건]

※ 본 기사 내용을 인용할 경우 프로그램명을 [KBS 1TV ‘사사건건’]으로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경제, 핵 능력으로 볼 때 미국의 힘이 훨신 크지만 북한도 그 정도의 강한 힘을 갖고 있다"며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힘 자랑을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25일(오늘)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한 박 의원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관전포인트를 한 단어로 전망해 달라는 진행자 김원장 앵커의 요청에 '힘'이라는 글자를 쓴 뒤 "트럼프 대통령만 힘이 있는 게 아니라 김정은 위원장의 힘은 더 세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김 위원장은 이미 고도의 폭발력을 갖춘 핵을 갖고 있고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성공시켰다"면서 "전방위적인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버틸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에) 끌려다니진 않을 것이란 말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또 북한과 미국 간의 합의 내용에는 "양 정상이 종전 선언을 통해 평화협정의 길을 열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하면서 "북미 간 연락사무소 설치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선 "저는 처음부터 신뢰가 완전히 회복돼야 비핵화로 가는 것으로 예측했다"고 언급한 뒤 "이번 회담에서 큰 진전은 있지만 완전한 비핵화는 없다고 보기 때문에 동결 수준만 가더라도 대단한 성공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에서 박지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끝난 뒤 보수대통합이 추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박 의원은 "황교안 후보가 '친박'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면 당연히 '비박'을 끌어안아야 할 것"이라며 "김무성 전 대표는 물론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도 끌어안을 것이고 최종적으로 유 의원도 한국당으로 회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가 대통합되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진보도 대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민주당이 받아줄 것인가?"라는 진행자의 반문에는 "한국당이 '비박', '친박' 할 것 없이 모두 뭉친다면 결국 진보도 그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여의도 사사건건] 박지원 “북미 회담 관전포인트는 ‘힘’…서로 힘 자랑하면 안돼”
    • 입력 2019-02-25 18:27:24
    • 수정2019-02-25 18:31:18
    정치
- "북한 힘도 미국만큼 강해...양 정상 힘 자랑해선 안된다"
- "김정은, 핵 갖추고 ICBM도 성공...대북제재에 버틸 힘도 있어"
- "양국 정상, 종전선언 통해 평화협정 길 열 수 있을 것"
- "한국당 전대, 태극기 부대 힘 크지만 2등은 오세훈 예상"
- "황교안 당 대표되면 보수대통합 추진...총선·대선 앞두고 진보도 뭉칠 것"
- "설훈 '20대 교육' 발언, 부적절했지만 사과했으면 수용해줘야"
- "정부 여당, 자꾸 지난 정부 탓...2년 지나면 현 정권 책임"
- "조국 '공수처법에 국회의원 제외' 발언...법안 통과시켜달라는 반어법"
- "검찰 개혁,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지금 해야...현 의석으로도 잘 합의하면 가능"

■ 프로그램명 : 사사건건
■ 코너명 : 여의도 사사건건
■ 방송시간 : 2월25일(월) 16:00~17:00 KBS1
■ 출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유튜브 [싸꼰 사사건건] / 페이스북 [사사건건]

※ 본 기사 내용을 인용할 경우 프로그램명을 [KBS 1TV ‘사사건건’]으로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경제, 핵 능력으로 볼 때 미국의 힘이 훨신 크지만 북한도 그 정도의 강한 힘을 갖고 있다"며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힘 자랑을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25일(오늘)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한 박 의원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관전포인트를 한 단어로 전망해 달라는 진행자 김원장 앵커의 요청에 '힘'이라는 글자를 쓴 뒤 "트럼프 대통령만 힘이 있는 게 아니라 김정은 위원장의 힘은 더 세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김 위원장은 이미 고도의 폭발력을 갖춘 핵을 갖고 있고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성공시켰다"면서 "전방위적인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버틸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에) 끌려다니진 않을 것이란 말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또 북한과 미국 간의 합의 내용에는 "양 정상이 종전 선언을 통해 평화협정의 길을 열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하면서 "북미 간 연락사무소 설치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선 "저는 처음부터 신뢰가 완전히 회복돼야 비핵화로 가는 것으로 예측했다"고 언급한 뒤 "이번 회담에서 큰 진전은 있지만 완전한 비핵화는 없다고 보기 때문에 동결 수준만 가더라도 대단한 성공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에서 박지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끝난 뒤 보수대통합이 추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박 의원은 "황교안 후보가 '친박'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면 당연히 '비박'을 끌어안아야 할 것"이라며 "김무성 전 대표는 물론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도 끌어안을 것이고 최종적으로 유 의원도 한국당으로 회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가 대통합되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진보도 대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민주당이 받아줄 것인가?"라는 진행자의 반문에는 "한국당이 '비박', '친박' 할 것 없이 모두 뭉친다면 결국 진보도 그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