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520i 등 7개 차종 출고정지…“출고 전 점검 때문”

입력 2019.02.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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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주력 판매 차종인 5시리즈와 7시리즈 일부 모델의 차량 출고를 점검 때문에 일시 중단했습니다.

BMW 코리아는 오늘(25일) 최근 수입된 520i와 530d, 630d xDrive GT, 730d xDrive, 730Ld xDrive, 740d xDrive, 740Ld xDrive 등 7개 모델의 출고를 자체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혜영 BMW 코리아 이사는 KBS와의 통화에서 "(테크니컬 캠페인은) 통상적으로 출고하기 전에 차량 상태를 광범위하게 점검을 하는 것"이라며 "모델에 따라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출고를 보류해 달라고 긴급 이메일을 딜러사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이사는 또, "꼼꼼하게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직 품질 부적합 사항이 발견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BMW 코리아의 조치로 해당 차종을 계약한 고객들은 차량 인도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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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코리아, 520i 등 7개 차종 출고정지…“출고 전 점검 때문”
    • 입력 2019-02-25 19:59:59
    경제
BMW 코리아가 주력 판매 차종인 5시리즈와 7시리즈 일부 모델의 차량 출고를 점검 때문에 일시 중단했습니다.

BMW 코리아는 오늘(25일) 최근 수입된 520i와 530d, 630d xDrive GT, 730d xDrive, 730Ld xDrive, 740d xDrive, 740Ld xDrive 등 7개 모델의 출고를 자체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혜영 BMW 코리아 이사는 KBS와의 통화에서 "(테크니컬 캠페인은) 통상적으로 출고하기 전에 차량 상태를 광범위하게 점검을 하는 것"이라며 "모델에 따라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출고를 보류해 달라고 긴급 이메일을 딜러사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이사는 또, "꼼꼼하게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직 품질 부적합 사항이 발견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BMW 코리아의 조치로 해당 차종을 계약한 고객들은 차량 인도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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