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운전’ 배우 안재욱 검찰 송치
입력 2019.02.25 (20:12)
수정 2019.02.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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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배우 안재욱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5일) 안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 9일 밤 전북 전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다음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톨게이트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에서 0.004%포인트 모자란 0.096%였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안 씨의 거주지를 고려해 사건이 용산서로 이첩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 씨가 한 차례 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씨의 소속사는 지난 11일 입장문을 내고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5일) 안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 9일 밤 전북 전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다음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톨게이트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에서 0.004%포인트 모자란 0.096%였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안 씨의 거주지를 고려해 사건이 용산서로 이첩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 씨가 한 차례 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씨의 소속사는 지난 11일 입장문을 내고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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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음주운전’ 배우 안재욱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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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5 20:12:40
- 수정2019-02-25 20:13:51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배우 안재욱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5일) 안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 9일 밤 전북 전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다음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톨게이트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에서 0.004%포인트 모자란 0.096%였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안 씨의 거주지를 고려해 사건이 용산서로 이첩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 씨가 한 차례 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씨의 소속사는 지난 11일 입장문을 내고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5일) 안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 9일 밤 전북 전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다음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톨게이트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에서 0.004%포인트 모자란 0.096%였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안 씨의 거주지를 고려해 사건이 용산서로 이첩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안 씨가 한 차례 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 씨의 소속사는 지난 11일 입장문을 내고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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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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