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세정제, 가격. 품질 제각각
입력 2019.02.25 (21:44)
수정 2019.02.25 (23: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욕실을 청소할 때
대부분 욕실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데요
소비자원 시험 결과,
제품력과 용량,
기능표시 등에
차이가 컸습니다.
최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심 살균세정, 악취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이 표시된 욕실세정제
욕실 청소에 필수적인
국민 다소비 생활용품입니다,
그러나 품질과
표시사항, 경제성 등에선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6개 제품의 분무형 세정제를
시험 평가한 결과,
유해성분은 모두 기준에 적합했지만
세정력은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용기의 내구성 평가에서는
1개 제품이 낙하시험에서 파손돼
생산중단과 회수, 교환 및
환불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표시사항도
개선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액성과 알레르기성 향료를
표시하지 않거나 다르게 표시했고,
용량이 허용부족량보다
부족한 제품도 제품도 있었습니다.
특히 6개 중 5개 제품은
균의 종류는 표시하지 않은 채,
세정제가
살균이나 악취 제거 기능이
큰 것처럼 표시했습니다.
김동필/[인터뷰]
한국소비자원 시험검사국 화학환경팀장
"일부 제품이 균의 종류를 명시하지 않고 살균 악취제거 기능을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모든 균이나 냄새에 효과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어 이를 명확히 표시하도록 개선을 권고하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
욕실 세정제 가격이
10mL당 30원에서 118원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며,
세정력과 가격 등을 함께 고려해
구매할 것을 권했습니다.
KBS NEWS 최선희입니다.
욕실을 청소할 때
대부분 욕실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데요
소비자원 시험 결과,
제품력과 용량,
기능표시 등에
차이가 컸습니다.
최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심 살균세정, 악취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이 표시된 욕실세정제
욕실 청소에 필수적인
국민 다소비 생활용품입니다,
그러나 품질과
표시사항, 경제성 등에선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6개 제품의 분무형 세정제를
시험 평가한 결과,
유해성분은 모두 기준에 적합했지만
세정력은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용기의 내구성 평가에서는
1개 제품이 낙하시험에서 파손돼
생산중단과 회수, 교환 및
환불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표시사항도
개선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액성과 알레르기성 향료를
표시하지 않거나 다르게 표시했고,
용량이 허용부족량보다
부족한 제품도 제품도 있었습니다.
특히 6개 중 5개 제품은
균의 종류는 표시하지 않은 채,
세정제가
살균이나 악취 제거 기능이
큰 것처럼 표시했습니다.
김동필/[인터뷰]
한국소비자원 시험검사국 화학환경팀장
"일부 제품이 균의 종류를 명시하지 않고 살균 악취제거 기능을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모든 균이나 냄새에 효과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어 이를 명확히 표시하도록 개선을 권고하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
욕실 세정제 가격이
10mL당 30원에서 118원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며,
세정력과 가격 등을 함께 고려해
구매할 것을 권했습니다.
KBS NEWS 최선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욕실세정제, 가격. 품질 제각각
-
- 입력 2019-02-25 21:44:13
- 수정2019-02-25 23:08:44
[앵커멘트]
욕실을 청소할 때
대부분 욕실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데요
소비자원 시험 결과,
제품력과 용량,
기능표시 등에
차이가 컸습니다.
최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심 살균세정, 악취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이 표시된 욕실세정제
욕실 청소에 필수적인
국민 다소비 생활용품입니다,
그러나 품질과
표시사항, 경제성 등에선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6개 제품의 분무형 세정제를
시험 평가한 결과,
유해성분은 모두 기준에 적합했지만
세정력은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용기의 내구성 평가에서는
1개 제품이 낙하시험에서 파손돼
생산중단과 회수, 교환 및
환불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표시사항도
개선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액성과 알레르기성 향료를
표시하지 않거나 다르게 표시했고,
용량이 허용부족량보다
부족한 제품도 제품도 있었습니다.
특히 6개 중 5개 제품은
균의 종류는 표시하지 않은 채,
세정제가
살균이나 악취 제거 기능이
큰 것처럼 표시했습니다.
김동필/[인터뷰]
한국소비자원 시험검사국 화학환경팀장
"일부 제품이 균의 종류를 명시하지 않고 살균 악취제거 기능을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모든 균이나 냄새에 효과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어 이를 명확히 표시하도록 개선을 권고하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
욕실 세정제 가격이
10mL당 30원에서 118원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며,
세정력과 가격 등을 함께 고려해
구매할 것을 권했습니다.
KBS NEWS 최선희입니다.
-
-
최선희 기자 sunny@kbs.co.kr
최선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