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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벽 세웠지만…"사고 막기에 역부족"
입력 2019.02.25 (23:26)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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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승학산 비탈면
낙석사고 이후
응급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 있어,
부산시의 더욱 철저한
안전 대책이 필요합니다.

최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집채만 한 바위가 굴러떨어져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 공사 현장.

바위가 떨어져 나간 곳은
또다시 돌덩이가
굴러떨어질 것처럼
아슬아슬합니다.

사고 직후 부산시는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곧바로 추가 사고를 막을
방호벽 등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추가 붕괴를 대비해
주말 사이 방호벽과
흙 마대를 설치했지만,
전문가들은 대형 산사태가 발생할 경우
이마저도 역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위가 있던 곳에서부터
산 비탈면을 따라
긴 균열이 확인됐고,
사고가 난 지
며칠이 지났지만
산 곳곳에서 균열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을 점검한 전문가들은
추가 산사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명주/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부회장[인터뷰]
"균열이 폭 한 2~30㎝ 정도 벌어져 있었고 그 깊이만 해도 한 1m, 2m 정도 깊이가 발생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저께(24일) 안전 방호시설물을 1열로만 되어있는 걸 2열로 보강하고..."

고용노동부도
도시철도 공사장 200m 구간에 대해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1차 방호벽 설치가 끝났지만
추가 사고 우려에 경찰도
차량 통제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조만 간
비 소식이 잇따라 예보돼 있어
균열 사이로 빗물이 침투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산 비탈면이
또 다시 붕괴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 방호벽 세웠지만…"사고 막기에 역부족"
    • 입력 2019-02-25 23:26:56
    뉴스9(부산)
[앵커멘트]
남) 승학산 비탈면
낙석사고 이후
응급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 있어,
부산시의 더욱 철저한
안전 대책이 필요합니다.

최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집채만 한 바위가 굴러떨어져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 공사 현장.

바위가 떨어져 나간 곳은
또다시 돌덩이가
굴러떨어질 것처럼
아슬아슬합니다.

사고 직후 부산시는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곧바로 추가 사고를 막을
방호벽 등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추가 붕괴를 대비해
주말 사이 방호벽과
흙 마대를 설치했지만,
전문가들은 대형 산사태가 발생할 경우
이마저도 역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위가 있던 곳에서부터
산 비탈면을 따라
긴 균열이 확인됐고,
사고가 난 지
며칠이 지났지만
산 곳곳에서 균열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을 점검한 전문가들은
추가 산사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명주/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부회장[인터뷰]
"균열이 폭 한 2~30㎝ 정도 벌어져 있었고 그 깊이만 해도 한 1m, 2m 정도 깊이가 발생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저께(24일) 안전 방호시설물을 1열로만 되어있는 걸 2열로 보강하고..."

고용노동부도
도시철도 공사장 200m 구간에 대해
공사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1차 방호벽 설치가 끝났지만
추가 사고 우려에 경찰도
차량 통제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조만 간
비 소식이 잇따라 예보돼 있어
균열 사이로 빗물이 침투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산 비탈면이
또 다시 붕괴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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