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北 국무위원장 숙소인 하노이 멜리아 호텔 도착
입력 2019.02.26 (13:00)
수정 2019.02.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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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시내로 진입한 뒤 곧바로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특별열차 편으로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해 의전 차량으로 갈아탄지 약 3시간 만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시간 오늘 오후 1시쯤 베트남 경찰과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전용 차량인 벤츠 방탄차량을 타고 멜리아호텔 로비로 진입했습니다. 호텔 진입 전에 북한 측 경호원 수십 명이 차량을 호위한 가운데 호텔로 진입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도착 직후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호텔 로비로 들어가는 장면이 KBS 취재진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현재 호텔 입구부터 로비 일대는 베트남 경찰과 북측 경호원들에 의해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 멜리아 호텔 앞 도로는 진입로 기준으로 50∼100m 밖까지 도로와 인도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호텔 주변은 무장 군인들과 경찰이 집중 배치돼 경계를 강화하면서 허가된 인원만 호텔 내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현재 호텔 내부에는 보안 검색대가 설치돼 숙박객들도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등 삼엄한 경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숙박객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6대 중 1대는 이용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고 나머지 엘리베이터도 17층부터 22층까지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고층인 22층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65시간에 걸친 장거리 열차행을 택한 만큼 호텔에 도착해 일단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시간 오늘 오후 1시쯤 베트남 경찰과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전용 차량인 벤츠 방탄차량을 타고 멜리아호텔 로비로 진입했습니다. 호텔 진입 전에 북한 측 경호원 수십 명이 차량을 호위한 가운데 호텔로 진입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도착 직후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호텔 로비로 들어가는 장면이 KBS 취재진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현재 호텔 입구부터 로비 일대는 베트남 경찰과 북측 경호원들에 의해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 멜리아 호텔 앞 도로는 진입로 기준으로 50∼100m 밖까지 도로와 인도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호텔 주변은 무장 군인들과 경찰이 집중 배치돼 경계를 강화하면서 허가된 인원만 호텔 내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현재 호텔 내부에는 보안 검색대가 설치돼 숙박객들도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등 삼엄한 경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숙박객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6대 중 1대는 이용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고 나머지 엘리베이터도 17층부터 22층까지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고층인 22층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65시간에 걸친 장거리 열차행을 택한 만큼 호텔에 도착해 일단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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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北 국무위원장 숙소인 하노이 멜리아 호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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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6 13:00:14
- 수정2019-02-26 13:56:0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시내로 진입한 뒤 곧바로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특별열차 편으로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해 의전 차량으로 갈아탄지 약 3시간 만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시간 오늘 오후 1시쯤 베트남 경찰과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전용 차량인 벤츠 방탄차량을 타고 멜리아호텔 로비로 진입했습니다. 호텔 진입 전에 북한 측 경호원 수십 명이 차량을 호위한 가운데 호텔로 진입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도착 직후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호텔 로비로 들어가는 장면이 KBS 취재진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현재 호텔 입구부터 로비 일대는 베트남 경찰과 북측 경호원들에 의해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 멜리아 호텔 앞 도로는 진입로 기준으로 50∼100m 밖까지 도로와 인도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호텔 주변은 무장 군인들과 경찰이 집중 배치돼 경계를 강화하면서 허가된 인원만 호텔 내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현재 호텔 내부에는 보안 검색대가 설치돼 숙박객들도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등 삼엄한 경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숙박객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6대 중 1대는 이용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고 나머지 엘리베이터도 17층부터 22층까지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고층인 22층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65시간에 걸친 장거리 열차행을 택한 만큼 호텔에 도착해 일단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시간 오늘 오후 1시쯤 베트남 경찰과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전용 차량인 벤츠 방탄차량을 타고 멜리아호텔 로비로 진입했습니다. 호텔 진입 전에 북한 측 경호원 수십 명이 차량을 호위한 가운데 호텔로 진입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도착 직후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호텔 로비로 들어가는 장면이 KBS 취재진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현재 호텔 입구부터 로비 일대는 베트남 경찰과 북측 경호원들에 의해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 멜리아 호텔 앞 도로는 진입로 기준으로 50∼100m 밖까지 도로와 인도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호텔 주변은 무장 군인들과 경찰이 집중 배치돼 경계를 강화하면서 허가된 인원만 호텔 내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현재 호텔 내부에는 보안 검색대가 설치돼 숙박객들도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등 삼엄한 경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숙박객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6대 중 1대는 이용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고 나머지 엘리베이터도 17층부터 22층까지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고층인 22층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65시간에 걸친 장거리 열차행을 택한 만큼 호텔에 도착해 일단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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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sw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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