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베트남 도착 전 中 난닝역서 휴식…김여정 재떨이 밀착 의전 포착

입력 2019.02.26 (16:38) 수정 2019.02.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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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을 태운 전용열차는 1차 목적지인 베트남 동당역에 내리기 전, 오늘 새녁 중국 난닝역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애연가로 알려진 김 위원장은 오랜 기차여행에 지친 듯 플랫폼에 내려 담배를 피웠으며, 동생 김여정 부부장은 재떨이를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일행 중에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단원으로 보이는 여성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일행은 30분 정도 난닝역에 머문 뒤 다시 출발해 베트남 국경을 넘어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베트남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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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6 16:38:43
    • 수정2019-02-26 16:41:30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을 태운 전용열차는 1차 목적지인 베트남 동당역에 내리기 전, 오늘 새녁 중국 난닝역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애연가로 알려진 김 위원장은 오랜 기차여행에 지친 듯 플랫폼에 내려 담배를 피웠으며, 동생 김여정 부부장은 재떨이를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일행 중에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단원으로 보이는 여성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일행은 30분 정도 난닝역에 머문 뒤 다시 출발해 베트남 국경을 넘어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베트남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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