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리마그룹 회의 “마두로, 민주적 정권 이양해야”

입력 2019.02.26 (20:32) 수정 2019.02.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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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현지 시간 어제 열린 미주 국가들의 외교모임, 리마그룹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퇴진과 민주적인 정권 이양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도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마이크 펜스/미국 부통령 : "미국은 이 자리에 모인 국가들에게 마두로 정권에 대한 경제 제재를 촉구합니다. 마두로 독재 정권을 고립시켜야 합니다."]

한편 CNN은 미군이 지난 며칠 사이 마두로 정권에 대한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베네수엘라 해안에서의 정찰 비행을 확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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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6 20:37:19
    • 수정2019-02-26 20: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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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현지 시간 어제 열린 미주 국가들의 외교모임, 리마그룹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퇴진과 민주적인 정권 이양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도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마이크 펜스/미국 부통령 : "미국은 이 자리에 모인 국가들에게 마두로 정권에 대한 경제 제재를 촉구합니다. 마두로 독재 정권을 고립시켜야 합니다."]

한편 CNN은 미군이 지난 며칠 사이 마두로 정권에 대한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베네수엘라 해안에서의 정찰 비행을 확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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