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산란계 농장 2곳에서 '항생제 검출'

입력 2019.02.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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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의 산란계 농장 달걀에서
사용이 금지된 항생제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지난해 강원도에서도
산란계 농장 2곳이 적발됐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춘천과 원주의
산란계 농장 2곳의 식용란에서
사용이 금지된 9종의 항생제 성분 일부가 검출돼
각각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산란계 농가에서는
엔노플록사신과 석파제 등
항생제 성분 9가지를 쓸 수 없습니다.
강원도는 식용란에 대한
항생제 검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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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도내 산란계 농장 2곳에서 '항생제 검출'
    • 입력 2019-02-26 20:59:59
    춘천
최근 제주도의 산란계 농장 달걀에서 사용이 금지된 항생제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지난해 강원도에서도 산란계 농장 2곳이 적발됐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춘천과 원주의 산란계 농장 2곳의 식용란에서 사용이 금지된 9종의 항생제 성분 일부가 검출돼 각각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산란계 농가에서는 엔노플록사신과 석파제 등 항생제 성분 9가지를 쓸 수 없습니다. 강원도는 식용란에 대한 항생제 검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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