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계성 고분군, 국가사적 547호 지정

창녕 계성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547호로 지정됐습니다.
계성 고분군은
창녕군 영축산 서쪽 능선에 걸쳐
260여 개 봉분으로 이뤄진
대규모 고총, 고분군으로
5에서 7세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계성 고분군에서는
뚜껑 굽다리접시와 긴 목항아리, 금제 귀걸이 등
토기와 장신구 등이 출토됐습니다.
역사학계는 계성 고분군이
비화가야의 초기 중심세력이 만든 고분들로
비화가야에서 신라로 이행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