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협 '수시-정시 통합, 11월 이후 입시'(외촬)

입력 2019.02.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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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대입 수시와 정시모집을 통합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대입 개편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교육감협의회는
수시와 정시 비율을 조정하기 보다
통합전형으로 운영하면서
학교생활 정상화를 위해 입시일정을
11월 이후로 늦추자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수능을
변별이 아닌 학업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이뤄지는
대학별 고사 개선도 제시했습니다.
논란이 많은 학교생활기록부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규 교육과정 중심의 교과 학습 발달상황을
중점적으로 기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감협의회는
수시와 정시를 통합하는 방안과
수능시험 체제 변경 등을 주제로
2차 연구에도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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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감협 '수시-정시 통합, 11월 이후 입시'(외촬)
    • 입력 2019-02-27 17:27:37
    진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대입 수시와 정시모집을 통합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대입 개편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교육감협의회는 수시와 정시 비율을 조정하기 보다 통합전형으로 운영하면서 학교생활 정상화를 위해 입시일정을 11월 이후로 늦추자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수능을 변별이 아닌 학업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이뤄지는 대학별 고사 개선도 제시했습니다. 논란이 많은 학교생활기록부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규 교육과정 중심의 교과 학습 발달상황을 중점적으로 기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감협의회는 수시와 정시를 통합하는 방안과 수능시험 체제 변경 등을 주제로 2차 연구에도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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