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패배…DB·인삼공사 ‘힘겨운 6강 추격전’

입력 2019.03.02 (21:36) 수정 2019.03.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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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에서는 치열한 6강 다툼을 벌이고 있는 7위 DB와 8위 인삼공사가 상위팀들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찰스 로드의 강력한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전자랜드.

석점슛도 14개나 성공시키면서 갈 길 바쁜 DB를 압도했습니다.

4연패를 당한 DB는 6위 오리온과 한 경기 반 차로 벌어졌습니다.

승리가 절실한 건 8위 인삼공사도 마찬가지였는데요.

3위 LG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시래와 그레이 가드진이 맹활약한 LG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면서, 6강 문턱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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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란히 패배…DB·인삼공사 ‘힘겨운 6강 추격전’
    • 입력 2019-03-02 21:36:47
    • 수정2019-03-02 2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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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에서는 치열한 6강 다툼을 벌이고 있는 7위 DB와 8위 인삼공사가 상위팀들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찰스 로드의 강력한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전자랜드.

석점슛도 14개나 성공시키면서 갈 길 바쁜 DB를 압도했습니다.

4연패를 당한 DB는 6위 오리온과 한 경기 반 차로 벌어졌습니다.

승리가 절실한 건 8위 인삼공사도 마찬가지였는데요.

3위 LG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시래와 그레이 가드진이 맹활약한 LG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면서, 6강 문턱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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