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년기온을 웃돌아…서쪽 미세먼지 ‘매우 나쁨’

입력 2019.03.04 (12:56) 수정 2019.03.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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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으로만 보면 완연한 봄입니다.

현재 서울은 14.2도까지 올랐고 오후엔 서울 17도 광주 15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봄날씨를 만끽하기엔 미세먼지 농도가 너무 높습니다.

경기도의 초미세먼지 농도 135, 충남 124, 전북 119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져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지역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후에도 영동과 영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에서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오후에도 먼지와 안개가 뒤섞인 연무현상으로 부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17도 등 15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차츰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당분간 예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모레는 남해안과 강원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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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예년기온을 웃돌아…서쪽 미세먼지 ‘매우 나쁨’
    • 입력 2019-03-04 12:57:03
    • 수정2019-03-04 12:58:46
    뉴스 12
기온으로만 보면 완연한 봄입니다.

현재 서울은 14.2도까지 올랐고 오후엔 서울 17도 광주 15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봄날씨를 만끽하기엔 미세먼지 농도가 너무 높습니다.

경기도의 초미세먼지 농도 135, 충남 124, 전북 119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져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지역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후에도 영동과 영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에서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오후에도 먼지와 안개가 뒤섞인 연무현상으로 부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17도 등 15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차츰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당분간 예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모레는 남해안과 강원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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