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국외 오염물질까지…내일도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

입력 2019.03.04 (17:28) 수정 2019.03.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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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포근해지면서 여기저기서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춘천에서는 봄을 알리는 노오란 복수초가 피었습니다.

오늘 동쪽지역은 대기질이 양호했지만 서쪽지역은 최악이었는데요.

낮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으로 올라가 있고, 경기, 충남, 전북은 초미세먼지 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겠습니다.

대기 정체에 국외 오염 물질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중부 지방과 광주, 전북은 농도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이번 주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3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광주가 17도 등 전국에서 15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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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국외 오염물질까지…내일도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
    • 입력 2019-03-04 17:29:57
    • 수정2019-03-04 17: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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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춘천에서는 봄을 알리는 노오란 복수초가 피었습니다.

오늘 동쪽지역은 대기질이 양호했지만 서쪽지역은 최악이었는데요.

낮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으로 올라가 있고, 경기, 충남, 전북은 초미세먼지 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겠습니다.

대기 정체에 국외 오염 물질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중부 지방과 광주, 전북은 농도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이번 주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3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광주가 17도 등 전국에서 15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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