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프랑스 북부 ‘됭케르크 카니발’ 개막

입력 2019.03.05 (10:51) 수정 2019.03.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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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도시 됭케르크의 시청 앞 광장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4만여 '구름 인파'는 맞은편 교회 발코니를 향해 환호를 쏟아냅니다.

발코니엔 됭케르크 시장이 등장했는데요.

그는 진공으로 포장된 청어 450kg을 던지며 됭케르크 카니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참가자들은 '행운'을 의미하는 청어를 잡고 전통 노래를 부르며 행진을 이어갑니다.

됭케르크 연례 카니발은 17세기 당시 바다로 나서는 어부들을 응원하려고 벌였던 잔치가 발전해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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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05 10:40:01
    • 수정2019-03-05 10: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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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도시 됭케르크의 시청 앞 광장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4만여 '구름 인파'는 맞은편 교회 발코니를 향해 환호를 쏟아냅니다.

발코니엔 됭케르크 시장이 등장했는데요.

그는 진공으로 포장된 청어 450kg을 던지며 됭케르크 카니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참가자들은 '행운'을 의미하는 청어를 잡고 전통 노래를 부르며 행진을 이어갑니다.

됭케르크 연례 카니발은 17세기 당시 바다로 나서는 어부들을 응원하려고 벌였던 잔치가 발전해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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