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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4분…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입력 2019.03.06 (23:55) 수정 2019.03.07 (09:01) 뉴스9(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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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심정지가 온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는 사람들을
'하트세이버'라고 부르는데요.

심정지 환자들의 골든타임은
4분에 불과합니다.

이 뉴스 보시고
심폐소생술 미리 배워두면
이 짧은 시간에
귀한 생명을 살려낼 수도 있습니다.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트에서 계산을 기다리던
한 여성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당황한 사람들 사이로
남성이 다가와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10여 분 동안 이어진 심폐소생술..

이 남성은 당시 마트에서
고기를 팔던 20대 직원입니다.

[인터뷰]배주현/창원 ○○마트 직원(하트세이버)
"군 생활을 할 때 군 병원에서 앰뷸런스 운전병으로 근무했었는데 그때 주 1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오늘 신속하게 바로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부정맥을 앓던 40대 여성은
갑자기 찾아온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

빠른 심폐소생술 덕분에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녹취]A씨/심정지 환자
"퇴원하고 나서 그분에게, 제 생명을 구해주신 분이니까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고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해주면 소생률이 75% 지만
4분이 지나면
소생률은 25%로 뚝 떨어집니다.

심폐소생술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 뒤
의식이 없으면
팔꿈치를 수직으로 세워
가슴을 강하게 압박해야 합니다.

구급대가 올 때까지
분당 100회에서 120회 정도
가슴을 압박해줘야 합니다.

환자는 최대한 바로 눕혀
기도를 확보하고
상의는 느슨하게 풀어줘야 합니다.

[인터뷰]권시형/창원소방서
"가까운 소방서나 보건소, 적십자사에 연락하시면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해서 신청할 수도 있고 배울 기회가 주어집니다."

지난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경남의 하트세이버는 154명에 이릅니다.
KBS뉴스 최진석입니다.
  • 골든타임 4분…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 입력 2019-03-06 23:55:04
    • 수정2019-03-07 09:01:05
    뉴스9(창원)
[앵커멘트]
심정지가 온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는 사람들을
'하트세이버'라고 부르는데요.

심정지 환자들의 골든타임은
4분에 불과합니다.

이 뉴스 보시고
심폐소생술 미리 배워두면
이 짧은 시간에
귀한 생명을 살려낼 수도 있습니다.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트에서 계산을 기다리던
한 여성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당황한 사람들 사이로
남성이 다가와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10여 분 동안 이어진 심폐소생술..

이 남성은 당시 마트에서
고기를 팔던 20대 직원입니다.

[인터뷰]배주현/창원 ○○마트 직원(하트세이버)
"군 생활을 할 때 군 병원에서 앰뷸런스 운전병으로 근무했었는데 그때 주 1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오늘 신속하게 바로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부정맥을 앓던 40대 여성은
갑자기 찾아온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

빠른 심폐소생술 덕분에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녹취]A씨/심정지 환자
"퇴원하고 나서 그분에게, 제 생명을 구해주신 분이니까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고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해주면 소생률이 75% 지만
4분이 지나면
소생률은 25%로 뚝 떨어집니다.

심폐소생술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 뒤
의식이 없으면
팔꿈치를 수직으로 세워
가슴을 강하게 압박해야 합니다.

구급대가 올 때까지
분당 100회에서 120회 정도
가슴을 압박해줘야 합니다.

환자는 최대한 바로 눕혀
기도를 확보하고
상의는 느슨하게 풀어줘야 합니다.

[인터뷰]권시형/창원소방서
"가까운 소방서나 보건소, 적십자사에 연락하시면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해서 신청할 수도 있고 배울 기회가 주어집니다."

지난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경남의 하트세이버는 154명에 이릅니다.
KBS뉴스 최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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