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진대제 정통 관련의혹 조사착수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삼성계열사의 e삼성계열사를 지원사실을 은폐하는 데 관련됐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잇따르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의문점에 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미 해군은 북한의 동태를 감시하는 미군 정찰기 보호대책의 하나로 미군 정찰기에 북한 전투기가 접근할 경우 조기경보를 발령할 수 있는 이지스급 순향함을 동해에 배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군대 위안부 보상과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에 관한 UN의 권고내용을 수용할 없다고 UN인권기구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을 역임한 원로시인 조병화 씨가 어젯밤 8시 55분 경희의료원에서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조병화 시인은 1949년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으로 등단한 이래 지금까지 시집 52권과 수필집 37권 등 160여 권의 저서를 남겼습니다.
빈소는 경희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9시입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강원도 속초항에서 바닷가를 걷던 경기도 남양주시 34살 김홍섭 씨와 경기도 이천시 51살 한은희 씨 등 관광객 3명이 파도에 휩쓸려 김 씨와 한 씨 등 2명은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