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에어울프’ 주연 잔 마이클 빈센트 74세로 사망

입력 2019.03.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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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미국 드라마 '에어울프'(Airwolf)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잔 마이클 빈센트가 지난달 74세의 나이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빈센트는 지난달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병원에서 숨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1944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태어난 빈센트는 1967년 데뷔한 뒤 TV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특히 1984년 미국 C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에어울프'에 출연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빈센트가 헬리콥터 조종사로 연기한 드라마 '에어울프'는 국내에서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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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에어울프’ 주연 잔 마이클 빈센트 74세로 사망
    • 입력 2019-03-10 00:04:13
    국제
1980년대 미국 드라마 '에어울프'(Airwolf)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잔 마이클 빈센트가 지난달 74세의 나이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빈센트는 지난달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병원에서 숨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1944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태어난 빈센트는 1967년 데뷔한 뒤 TV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특히 1984년 미국 C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에어울프'에 출연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빈센트가 헬리콥터 조종사로 연기한 드라마 '에어울프'는 국내에서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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