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6박7일 국빈방문

입력 2019.03.1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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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세안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오늘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해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갖고,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협력 증진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이어 12∼14일에는 말레이시아를 방문, 압둘라 국왕 및 마하티르 총리와 만나 내년 한-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14∼16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만나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 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으로 실질적인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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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6박7일 국빈방문
    • 입력 2019-03-10 01:02:09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세안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오늘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해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갖고,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협력 증진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이어 12∼14일에는 말레이시아를 방문, 압둘라 국왕 및 마하티르 총리와 만나 내년 한-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14∼16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만나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 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으로 실질적인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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