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베트남 한국인 관광객 사고 현지에 영사 등 급파”

입력 2019.03.10 (10:50) 수정 2019.03.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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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베트남 여행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한국인 관광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담당 영사 등을 현지에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호치민총영사관에서 담당영사와 영사협력원을 현지에 급파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부상한 한국인 관광객들과 현지 의료진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등, 귀국할 때까지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교통사고는 한국시각으로 어제 오후 3시쯤, 베트남 판 티엣 무이네 지역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30인승 버스가 도로변 경사면으로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우리나라 국민 7명이 다쳐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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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베트남 한국인 관광객 사고 현지에 영사 등 급파”
    • 입력 2019-03-10 10:50:13
    • 수정2019-03-10 10:50:47
    정치
외교부는 베트남 여행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한국인 관광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담당 영사 등을 현지에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호치민총영사관에서 담당영사와 영사협력원을 현지에 급파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부상한 한국인 관광객들과 현지 의료진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등, 귀국할 때까지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교통사고는 한국시각으로 어제 오후 3시쯤, 베트남 판 티엣 무이네 지역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30인승 버스가 도로변 경사면으로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우리나라 국민 7명이 다쳐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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